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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에 해당되는 글 607건

  1. 2010/06/01 20대여 투표하라! … ‘신 청춘예찬’
  2. 2010/05/31 지금 당장 대통령을 바꿀 수는 없지만 여러분의 한 표가 지방권력을 바꿉니다
  3. 2010/05/29 전통적 민주당 지지자 여러분! 유시민 후보에게 확실한 지지를 보내주십시오
  4. 2010/05/28 6월2일은 적벽대전 동남풍이 부는 날
  5. 2010/05/26 전쟁반대 평화세력의 ‘흰옷 인간띠잇기’를 제안합니다
  6. 2010/05/25 월드컵, 천안함, 경제, 그리고 선거
  7. 2010/05/23 수많은 바보 노무현이 깨어나고 있습니다
  8. 2010/05/21 부처님 오신 날, 소통과 화합을 생각합니다
  9. 2010/05/20 ‘작은 패배’를 딛고 ‘더 큰 승리’를 위해 뛰겠습니다
  10. 2010/05/13 [이천뉴스]김진표 도지사 예비후보 냉해 피해 복숭아농가 방문
  11. 2010/05/10 민주당 경기도지사후보 기호2번 김진표를 지켜주십시오. 김진표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단일화 홍보물 보육 환경 무상급식 무상교육
  12. 2010/05/10 수원일보)김진표 “일자리 100만개 창출, 强小기업 육성”[경기도지사 김진표 지방선거 민주당] 후보단일화 홍보물 보육 환경 무상급식 무상교육
  13. 2010/05/10 진표 후 뉴스레터 42호가 발행 되었습니다[경기도지사 김진표 지방선거 민주당] 후보단일화 홍보물 보육 환경 무상급식 무상교육
  14. 2010/05/10 ▒ [민주당 당원 여러분 김진표를 도와주십시오] 김진표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단일화 홍보물 보육 환경 무상급식 무상교육
  15. 2010/05/10 ▒ 백원우 뉴스레타 - 김진표를 위한 변명 김진표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단일화 홍보물 보육 환경 무상급식 무상교육 (1)

20대여 투표하라! … ‘신 청춘예찬’
No Vote, No Change.
투표합시다. 전화합시다. 문자보냅시다. 

 

청춘! 19세, 20대 유권자여. 청춘! 너의 두 눈을 부릅뜨고 너의 힘을 직시하라. 청춘의 한 표는 소중하다. 너의 한 표는 거선(巨船)의 기관같이 힘 있다. 이 땅의 역사를 바꿔온 동력이다. 거리의 외침은 힘 있지만 공중에 부서지고, 댓글은 날카로우나 인터넷 공간의 칼날에 불과하다. 청춘의 투표 참여가 아니면 세상의 변화가 있으랴?

 

세상에 희망을 불어넣는 것은 청춘의 투표참여이다. 투표장에 들러 소중한 권리를 행사한 후 놀러가는, 꽃 피고 새 우는 봄날의 천지는 얼마나 기쁘며, 얼마나 아름답겠느냐?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드는 첫걸음이 투표하는 일이다.  투표만이 권력을 이기고, 4대강 삽질을 막아내고, 오만과 독선을 혼쭐내고, 북풍을 잠재울 수 있다.

 

적극적인 투표 참여가 없으면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 오아시스조차 없는 사막이 될 것이다. 한나라당이 수도권을 독식하고, 선거에서 승리한다면, 국민은 장기판의 졸 신세가 될 것이다. 안하무인 MB의 오만한 콧대가 하늘을 찌를 것이다.

 

깨어나라! 청춘이여! 그대들의 한 표는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전쟁세력에 던지는 준엄한 경고가 될 것이다. 행동하라! 청춘이여!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라는 김대중 대통령의 사자후가 들리지 않는가.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고,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한맺힌 절규가 들리지 않는가.


청춘이여! 연인끼리, 친구끼리 가족끼리 투표장으로 향하자. ‘그 밥에 그 나물’이라는 거짓 선동에 넘어가지 말자. 기권은 악의 편에 서는 것이다. 전쟁불사론을 외치는 안보 무능 정권에 투항하는 것이다. 

 

청춘! 그대들의 투표율이 높아야 세상이 바뀔 것이다. 그대들의 한표 한표가 4대강 삽질을 막고,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힘이 될 것이다.  

 

깨어 있는 시민으로, 행동하는 양심으로,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투표하고 반드시 승리하자! 6월 2일 이 땅에서 2002년 ‘노무현의 기적’을 다시 만들어내자!

 

※ 중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민태원의 수필 ‘청춘예찬’을 패러디한 글입니다. 청춘은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투표에 적극 참여하는 ‘행동하는 청춘’은 더욱 아름답습니다.


경기도지사 야권단일후보 유시민 후보 공동선대위원장
민주당 전 경기도지사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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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대통령을 바꿀 수는 없지만
여러분의 한 표가 지방권력을 바꿉니다

 

6월 2일 심판의 날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우리는 민주주의 후퇴, 경제 파탄, 안보무능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합니다.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안보 장사꾼’의 북풍을 막아내야 합니다.

 

지금 수도권에 거대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오만과 독선을 심판하겠다는 분노한 민심의 촛불이 거대한 봉화로 타오르고 있습니다. 민심은 곧 천심. 이제 하늘도 우리 편입니다.

 

한반도는 지금 삼국지의 적벽대전 전야. 하늘에서 바람의 방향이 바뀌고 있는 것입니다. 거세게 몰아치는 북풍에 맞서, 전쟁을 반대하는 ‘평화의 동남풍’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권력에 취해 무한 질주하는 ‘폭주족 정권’을 심판하겠다는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투표만이 권력을 이깁니다. 지금 당장 대통령을 바꿀 수는 없지만, 우리들의 소중한 한 표로 지방권력은 교체할 수 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행동하지 않은 양심은 악의 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만이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우리가 행동하는 양심으로, 깨어있는 시민으로 뭉쳐야 합니다. 우리들의 소중한 한표 한표를 반드시 행사해야 합니다.

 

2002년 ‘노무현의 기적’을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주변 지인들에게 반드시 투표하라고 전화합시다. 연인끼리, 가족끼리, 친구끼리 투표장으로 향합시다.

 

특히 젊은 유권자 여러분에게 호소합니다. 적극적인 투표 참여가 세상을 바꾸는 첫걸음입니다. 포기하지 맙시다. 여러분이 희망을 만들어낼 주인공입니다.

 

저는 이번 선거에서 희망을 보고 있습니다. 그 희망의 진원지는 경기도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경기도지사 야권단일후보인 유시민 후보가 승리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서울에서는 야권단일후보인 민주당의 한명숙 후보가, 인천에서는 야권단일후보인 민주당의 송영길 후보가 승리할 것입니다. 

 

진보신당의 심상정 후보께서 힘들고도 어려운 대승적 결단을 내려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민주개혁세력이 똘똘 뭉쳐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라는 국민의 뜻을 받들고자 유시민 후보와의 야권후보단일화에 합의하고, 경선 결과에 깨끗이 승복했던 것입니다.

 

전통적 민주당 지지자 여러분. 다시 한번 호소합니다. 야권단일후보인 유시민 후보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내주십시오. 그것만이 “민주당은 모든 민주시민사회와 연합해서 반드시 민주주의와 서민경제, 남북문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승리하라”는 김대중 대통령의 유지를 받드는 길입니다.

 

6월 2일 투표가 끝나는 시각까지 긴장을 늦추지 맙시다. 반드시 투표합시다. 주변에 일일이 전화합시다. 다른 지방의 친지와 지인들에게도 전화해 반드시 투표 여부를 확인합시다.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바꿔야 합니다. No Vote, No Change. 투표만이 권력을 이깁니다. 지금 당장 대통령을 바꿀 수는 없지만, 지방권력은 교체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지사 야권단일후보 유시민 후보 공동선대위원장
민주당 전 경기도지사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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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 민주당 지지자 여러분
유시민 후보에게 확실한 지지를 보내주십시오

 

경기도지사 야권단일후보 유시민 후보 공동선대위원장, 민주당 전 경기도지사 후보 김진표 의원입니다.

 

6․2 지방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는 지금 이명박 정권의 독선과 독주를 막아내느냐, 역사의 퇴행을 묵인하느냐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No Vote, No Change. 투표만이 권력을 이길 수 있습니다

.

오늘 저는 이명박 정권 심판을 위해 세 가지를 제안하려고 합니다.

 

첫째, 독재정권의 온갖 핍박과 압제에도 불구하고 ‘김대중 선생님’을 지켰고, 끝내 김대중 대통령을 만들었던, 전통적 민주당 지지자 여러분에게 간곡히 호소합니다. 경기도지사 야권단일후보 유시민 후보에게 확실한 지지를 보내주십시오.

 

“이 땅에 독재가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모두 행동하는 양심이 돼 자유, 서민경제, 평화로운 남북관계를 지키는 일에 들고 일어나야 합니다.”

 

작년 6․15 공동선언 기념 강연에서 김대중 대통령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또한 “민주당은 모든 민주시민사회와 연합해서 반드시 민주주의와 서민경제, 남북문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승리하라”고 유언을 남기셨습니다.

 

국민의 정부에서 청와대 정책기획수석, 국무조정실장을 지낸 저는 가끔 ‘김대중 대통령께서 살아계셨다면 어떤 선택을 하실까’ 스스로에게 질문합니다.

 

김대중 대통령께서 살아계셨더라면 ‘야권단일후보인 유시민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야 합니다. 전쟁불사론을 흘리며 안보 장사에 열을 올리는 이명박 정권을 심판해야 합니다. 북한도 한반도 평화를 해치는 어떠한 도발행위를 해서는 안 됩니다. 전쟁은 모두 함께 죽는 길입니다.’라고 말씀하셨을 것입니다.

 

제가 경기도지사 야권후보 단일화에 합의하고, 경선 결과에 승복한 것도 민주주의 후퇴, 서민경제 파탄, 안보 무능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분열은 곧 패배이기 때문에 뿌리가 같은 민주당과 국민참여당의 통합을 줄기차게 이야기 했던 것입니다. 지금도 그 소신엔 변함이 없습니다. 우선 야권단일후보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야만 이길 수 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을 만들었던 전통적 민주당 지지자 여러분.

여러분께서 민주당 전 경기도지사 후보인 저에게 따뜻한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기꺼이 매를 맞겠습니다. 김진표가 앞장서서 호소합니다. 야권단일후보인 유시민 후보를 밀어주십시오.

 

민주당원이 아니더라도 저를 지지해주셨던 국민 여러분에게도 호소합니다. 저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유시민 후보에게 보내주십시오.

 

얼마전 야권단일후보인 유시민 후보에 대한 민주당 지지층의 지지도가 60%대에 머물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온 적이 있습니다. 유시민 후보를 적극 지지합시다. 이제 잊읍시다. 약간의 서운함이 남아 있다면 훌훌 털어버립시다. 지금은 힘을 합칠 때입니다. 그것만이 모든 민주세력이 연합하여 민주주의와 평화를 지켜야 한다는 김대중 대통령의 유지를 받드는 길입니다.

 

둘째, 진보신당 심상정 후보에게 간곡히 호소합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2차 야권후보 단일화에 적극 참여해주십시오. 심상정 후보께서 추구하는 가치와 철학은 이미 국민들에게 충분히 그 진정성과 내용이 전달되었다고 판단됩니다. 이명박 정권 심판이라는 대의(大義)를 위해 대승적 결단을 내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민주개혁진영은 4대강 사업 저지,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 등 공동정책협약을 맺은 바 있습니다. 심상정 후보께서 하시고자 하는 일은 유시민 후보의 당선을 통해, 공동지방정부 형태로 실현할 길이 열려 있습니다.

 

유시민 후보의 당선을 위해 도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진보의 옷을 입고, 결과적으로 극우보수정권을 돕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이제 시간이 별로 남아 있지 않습니다. 뼈를 깎는 고통이겠지만, 심상정 후보의 대승적 결단을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셋째, 야권단일후보가 아닌 국민참여당의 경기도 도의원․시의원․군의원 후보들에게 간곡히 호소합니다. 야권후보 단일화의 대의에 동참해주십시오. 자기희생의 솔선수범을 보여주십시오.

 

저는 그것이 노무현처럼 행동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무현 정신은 통합과 연대입니다. 제가 유시민 후보와 경기도지사 후보 단일화를 이룬 것도 민주개혁세력이 똘똘 뭉쳐야만 승리할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한 대의를 따라 기초단체장 야권후보 단일화가 성남, 부천, 수원, 김포, 양주, 시흥, 이천, 의정부에서 이뤄졌습니다.

 

뿌리가 같은 정당끼리 뭉쳐 싸워야 합니다. 자기를 희생하는 솔선수범이 없는 ‘노무현 정신’은 정치적 슬로건에 불과합니다. 야권후보 단일화를 통해 민주개혁세력이 신뢰의 탑을 쌓아가는 경험을 축적해야 합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야권 분열로 인하여 한나라당의 당선을 돕는 우(愚)를 범해선 안됩니다.

 

다시 한번 야권단일후보가 아닌 경기도 국민참여당 도의원․시의원․군의원 후보 여러분의 대승적 결단과 양보를 호소합니다.

 

이명박 정권의 국정실패 심판 D-3(5월30일)

경기도지사 야권단일후보 유시민 후보 공동선대위원장
민주당 전 경기도지사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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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일은 적벽대전 동남풍이 부는 날


오우삼 감독의 영화 ‘적벽대전’.

‘하늘의 바람을 바꾸고, 물 위에 불을 일으킨’ 장면은 볼 때마다 감동입니다. 책으로 읽는 것이 깊은 울림을 준다면, 영화는 보다 실감나게, 요즘 아이들 말투를 빌리자면 ‘간지나게’ 재미로 다가옵니다.

 

요즘 저는 지방선거를 보면서 적벽대전을 떠올리곤 합니다. 이전에 어디선가 본 것 같은 데자뷰. 기시감(旣視感)을 느끼곤 합니다.

 

첫째, 조조의 100만 대군에 비해 수적 열세에 빠진 유비와 손권의 연합군. 지금 야권후보들이 처한 상황과 비슷해 보입니다. MB정권과 보수언론의 강고한 카르텔이 저의 눈엔 조조의 100만 대군처럼 보입니다.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스캔들. 여당이 4대강 홍보를 하면 OK, 야당이 4대강 삽질 반대 목소리를 내면

선거법으로 KO시키려고 달려듭니다. 

 

둘째, 조조군에 유리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안보무능 정권의 ‘군대도 다녀오지 않은 군 통수권자’인 MB가 북풍으로 ‘안보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한반도의 상황은 시계 제로. 전쟁 불사론을 외치는 남북의 치킨게임 때문에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습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 세계가 한반도를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환율은 치솟고, 주가는 곤두박질쳤습니다.

 

출처: 오우삼 감독의 '적벽대전2' 한장면

 

다시 적벽대전. 이 이야기의 묘미는 어디에 있을까요? 저는 상황을 역전시키는 극적 반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도 빈 배로 10만개의 화살을 빼앗아오는 장면이 백미(白眉)라고 생각합니다. 볼 때마다 전율을 느낍니다.

 

위기(危機). 우리는 지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각종 언론이 여론조사 결과를 들이대며, 수도권에서 한나라당이 앞서고 있다고 ‘10만개의 화살’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실망하지 마십시오. 위기라는 말에는 기회(機會)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위기가 곧 기회입니다. 여론조사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여론조사의 응답률이 현저히 낮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에겐, 북풍에 휩쓸려, 잔뜩 엎드려 ‘숨어있는 12%’의 야당 지지표가 있습니다. 우리는 승리할 수 있습니다. 아니 반드시 승리해야 합니다.

 

제갈량이 동남풍을 몰아오기 위해 하늘에 기원드리는 장면도 기억에 남습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겠지만, 그 장면은 천시(天時)를 읽은 제갈량의 연기입니다. 제갈량의 뛰어난 점은 동남풍이 불어오는 시각을 알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지금 북풍한설이 몰아치고 있지만, 동남풍이 수도권으로 북상 중에 있습니다. 한나라당의 아성인 경남, 강원, 충남, 충북에서 MB심판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 바람이 6월2일 수도권을 휩쓰는 동남풍이 될 것입니다. 천시보다 지리(地利)가 낫다고 합니다. 천시가 우리에게 있고, 한나라당의 아성이던 동남에서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으니 지리 또한 우리에게 있는 것입니다.

 

적벽대전의 하이라이트. 연환계에 걸린 조조군을 화공(火攻)으로 무너뜨리는 장면입니다. 저는 북풍으로 인해 한나라당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연환계에 걸린 조조군’과 같은 처지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화공을 시작할 때입니다. 똘똘 뭉쳐야 합니다. 천시․지리가 우리에게 있으니, 이제 인화(人和)가 필요합니다. MB 반대, 북풍 반대, 전쟁 반대. 평화세력이 지금 뭉쳐야 합니다. 촛불을 들어야 합니다. MB Out, 전쟁 반대의 불을 지펴야 합니다.

 

지금은 하늘의 바람을 바꾸고, 물 위에 불을 일으킬 때입니다. 6월 2일은 수도권에 적벽대전 동남풍이 부는 날이 될 것입니다.

 

경기도지사 야권단일후보 유시민 후보 공동선대위원장
민주당 전 경기도지사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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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반대 평화세력의
‘흰옷 인간띠잇기’를 제안합니다

 

천안함 사건과 관련, 이명박 정부의 ‘5․24 대북 조처’ 발표 이후 한반도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문을 열고, 노무현 대통령이 길을 넓혔던 남북화해협력이 물거품이 될 처지입니다. 남북관계의 시계바늘은 지금 30년 전의 냉전시대로 돌아갔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부모들에게 “전쟁이 일어나는 것이냐” 묻는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불안해합니다. 세계의 시선도 마찬가지입니다. 시장이 먼저 반응하고 있습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도 이명박 정권은 자신들의 안보 무능에 대해선 한마디 사과도 없이, 강경 조치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이번 선거에 ‘안보 장사’까지 하고 있습니다. 조사 발표와 대국민담화 날짜를 보면, 삼척동자라도 이명박 정권의 ‘북풍 선거 이용’ 의도를 알 수 있습니다.

 

막아야 합니다. 한반도를 전쟁 위험으로 내몰고, 남북관계를 30년 전으로 후퇴시킨 신냉전세력의 무책임한 행태를 이번 선거에서 심판해야 합니다.

 

평화는 말로만 지켜지지 않습니다. 확실한 안보태세를 유지하면서, 평화를 증진시키려는 노력을 병행할 때만 가능합니다.

 

한반도에서 전쟁만은 막아야 합니다. 전쟁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뭉쳐야 합니다. 한반도의 평화를 원하는 모든 시민단체와 정당, 국민들에게 제안합니다. 이번 주말 전국에서 전쟁을 반대한다는 의미에서 한민족의 상징인 흰옷을 입고 인간띠를 잇는 행사를 개최합시다. 전쟁 반대, 평화세력이 모두 ‘화이트 셔츠’가 될 것을 제안합니다. 이명박 정부의 안보 무능과 안보 장사를 규탄하는 ‘흰옷 인간띠잇기’ 행사에 모두 동참해주실 것을 제안합니다.

 

 

이번 선거는 져도 되는 선거가 아닙니다. 남북관계의 신냉전을 막는 선거가 되어야 합니다. 이명박 정권의 안보 무능을 심판해야 합니다. 경제 무능을 심판해야 합니다. 오만과 독선을 심판하고 민주주의를 지켜내야 합니다. 2012년 민주개혁세력의 정권 탈환의 교두보를 마련해야 합니다.

 

6월 2일 반드시 투표합시다.

 

민주당 전 경기도지사 후보 김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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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천안함, 경제, 그리고 선거

기쁜 소식 하나

어젯밤 한국 축구가 일본을 꺾었습니다. 경기중계를 직접 시청하지는 못했지만, 남아공 월드컵 모의고사에서 합격점을 받았다니, 괜스레  힘이 샘솟는 것 같습니다. 박지성 선수가 전반에 멋진 슛으로 일본의 골망을 뚫는 것은 저도 뉴스로 봤습니다. 차두리 선수도 타고난 스피드와 힘으로 일본 수비진을 흔들었다죠. 박주영 선수는 깔끔한 마무리로 승리를 확정지었다고 합니다.

나쁜 소식 하나

금융시장이 오늘 패닉에 빠졌습니다. 남유럽 경제 위기 여파에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어 환율이 치솟고,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한마디로 “불안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국가신인도 위기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2002년 월드컵의 붉은 함성

기억나시죠. 저는 그 때 청와대 정책기획수석으로서 월드컵 대응팀장을 맡아 월드컵의 안전을 책임지는 자리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월드컵 몇 달 전부터 실제 도상훈련을 하며 준비에 만전을 기했습니다. 외국인과 함께 공항에서 경기장, 경기장에서 숙소로 이동하며 많은 문제점을 발견하고, 시정하는 노력들을 했던 것이 지금도 새록새록 기억납니다.

끝이 뾰족하지 않은 둥근 가위를 보신 적 있죠. 외국인들이 갈비집에 들러, 가위를 보고 놀라는 모습을 보고, 둥근 가위를 보급한 것이죠. 문화적 차이 때문에 외국인들은 가위를 흉기로 생각한답니다.

붉은 악마의 열띤 응원. ‘코리아 브랜드’ 가치를 높인 것은 당연한 결과였죠. 경제는 심리라는 말이 있잖아요. 국가신인도 결정에는 특히 외국인의 눈에 비치는 한국의 모습이 중요하죠. 이쯤되면 축구가 경제와 연관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다시 2010년. 물 샐 틈 없어야 할 대한민국의 안보에 구멍이 뚫렸습니다. 한나라당이 그토록 불안하다며 ‘좌파정권’이라고 매도했던 국민의 정부에서도, 참여정부에서도 없었던 일이 일어났습니다.

모 신문의 칼럼을 인용하자면, 지난 민주정부 10년 시절, 금강산 관광이 북한의 최남단 해군기지를 금강산 북쪽으로 이동시켰고, 개성공단이 북한의 전차, 자주포부대를 개성공단 이북으로 옮기도록 만들었다고 합니다.

국방비 증가율도 참여정부 때는 연간 9% 안팎이었는데, 이명박 정권에서는 3%대에 그쳤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국민들과 종교인들이 반대하는 ‘죽음의 4대강 삽질’은 밀어붙이면서 말입니다.

남북 평화는 말로 지켜지지 않습니다. 유사시 북한의 공격을 단호히 격퇴할 수 있는 ‘평화유지 능력’과, 남북 공존을 향한 ‘평화증진 노력’이 있을 때만 가능합니다.

놀랍게도 남북평화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시장입니다. 평화 무드가 올라가면, 국가신인도가 올라갑니다.

물론 오해하지는 마십시오. 천안함 침몰 같은 북한의 도발엔 단호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하지만 평화를 관리할 힘을 갖추되, 그 힘의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의 경우 외국에서 바라보는 ‘한반도 평화지수’가 국가신인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남북 평화가 증진되어야, 경기도 한수이북 지역의 발전도 가능합니다. 남북 긴장의 파고가 높아질수록, 파주LCD 클러스터와 같은 기업의 유치는 어려워집니다.

이번 선거에서 안보 무능의 이명박 정권에 따끔한 심판을 내려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경제를 생각한다면, 경기북부의 발전을 생각한다면, 신냉전세력 대신 한반도 평화세력을 지지해야 합니다.

경기도 권력을 교체해야 합니다. 유시민 경기도지사 후보,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 김만수 부천시장 후보, 이재명 성남시장 후보, 최성 고양시장 후보, 김철민 안산시장 후보,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이인재 파주시장 후보 등 야권단일 후보를 당선시켜야만 진정한 권력 교체가 이뤄집니다. 

민주당 전 경기도지사 후보 김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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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바보 노무현이 깨어나고 있습니다

 

나라 걱정일랑 내려놓으시고 편히 쉬소서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었습니다.

부러질지언정 결코 휘어지지는 않는 분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너무나 큰 충격이었습니다.

누구도 미워하지 말라고 마지막 말씀을 남기셨지만 하늘이

원망스러웠습니다.

지켜주지 못해 한 없이 미안했습니다.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보고 싶습니다.

 

오늘따라 당신의 소탈한 너털웃음이 사무치도록 그립습니다.

당신의 사람 냄새 나는 진솔함,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애쓰셨던 뜨거운 열정과 몸짓 하나하나가 정말 그립습니다.

 

개혁적 가치에 대한 확신, 그 확신을 밀어붙이는 열정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참여정부 인수위 부위원장으로, 경제부총리로, 교육부총리로

개혁 과제를 놓고 서로 양보 없이 끝장토론을 벌일 때의

그 열정이 그립습니다.

 

독학으로 고시 공부하는데 필요한 녹음기를 사기 위해

결혼 패물을 팔아야만 했다며, 권양숙 여사에게 커플링 금반지를 끼워주며 고마워하시던 인간적인 모습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짧은 세월이었지만 참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님의 죽음 앞에 “내 몸의 절반이 무너져 내린 것 같다”던 김대중 대통령님도 떠나보내야 했습니다.

작년 봄에서 여름, 왜 그리 비는 속절없이 퍼붓던지요.

 

저는 이명박 정권 들어 김대중 대통령님과 노무현 대통령님의

철학과 가치과 폄훼당하는 것을 보고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민주주의 후퇴, 서민경제의 파탄, 남북평화의 위기를 초래한

이명박 정권의 역주행을 심판하고자 깃발을 들었습니다.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김대중․노무현 정신을 창조적으로

계승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지난 민주정부 10년의 성과를 계승하고, 발전적으로

승화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부족하여 이명박 정권 심판을 위한 경기도지사 야권단일후보로 경기도민의 선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저는 이제 경기도지사 야권단일후보 유시민 후보의 당선을 위해 뛰고 있습니다.

김대중․노무현 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하겠다는 민주당 500여 전사들의 시장․군수, 도의원․시의원․군의원 당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작은 패배를 딛고 내일의 더 큰 승리를 위해 다시 신발끈을 고쳐매고 뛰고 있습니다.

 

바보 노무현의 길을 가고자 합니다.

항상 국민을 섬기는 정치, 국민과 함께 하는 정치인의 길을

걸으려고 합니다.

혼자 내딛는 열 걸음보다 열 사람과 함께 내딛는 한 걸음이

소중하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습니다.

 

바보 노무현.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패배가 뻔한 가시밭길을 마다하지 않았기에 국민이 붙여준 자랑스러운 이름.

역사가 된 이름을 배우고자 합니다.

통합의 정치를 실천하겠습니다. 당신의 시대에는 국민이 대통령이었고, 대통령은 국민과 함께 있었습니다.

 

오늘 대한민국이 당신을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제2의, 제3의, 수많은 바보 노무현이 깨어나고 있습니다.

나라 걱정일랑 내려놓으시고, 봉하의 뜰에서 편히 쉬시길

기도합니다.

 

이번 선거에서 깨어 있는 시민과 행동하는 양심이 떨쳐 일어나

이명박 정권의 역주행을 심판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 1주기

 

사무치는 그리움을 담아 민주당 김진표가 올립니다


저작자 표시

부처님 오신 날, 소통과 화합을 생각합니다



민주당 최고위원 김진표 입니다.


불기 2554년 부처님 오신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엊그제 소중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법정 스님의『무소유』와 조계종에서 출간한『부처님의 생애』라는 책입니다. 책과 함께 배달된 편지에 “막힌 곳을 뚫어 소통시켜주며, 불화와 갈등이 있는 곳에는 따뜻한 화합의 기운을 전해드렸으면 좋겠다”는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정치인으로서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라는 죽비소리로 받아들입니다.


이를 위해 오만과 독선에 빠진 이명박 정권의 불통의 리더십을 심판해야 합니다. 특히 경기도지사부터 도의회, 시의회, 군의회까지 한나라당이 모든 권력을 독점하고 있는 ‘9대1’의 불균형을 시정해야 합니다. 민주주의는 견제와 균형이 건강하게 작동될 때에만 제대로 꽃 피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지방선거가 중요합니다. 이명박 정권의 국정실패와 경기도의 작은 이명박 한나라당 김문수 지사의 무능 도정을 심판해야 합니다.


민주개혁세력이 작은 차이를 극복하고 똘똘 뭉쳐야 한다는 구대동존소이(求大同存小異)의 자세가 절실한 때입니다. 제가 야권단일화의 대의를 위해 모든 기득권을 포기한 것도 이 때문입니다. 오늘따라 “크게 버리는 사람만이 크게 얻을 수 있다”는 법정 스님의 가르침이 제게 커다란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국민을 바라보고, 국민을 섬기는 정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소통과 화합의 정치를 실현하겠습니다. 하지만 저 혼자만의 힘으로 이뤄내기엔 너무 벅찬 과제입니다. 국민 여러분과 불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가 절실합니다.


한나라당 일당 독재의 ‘끼리 끼리’ 권력을 심판해야 합니다.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상위 20%의 부자와 대기업만 살찌우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이대로 둘 수 없습니다.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4대강 삽질을 밀어붙이는 안하무인의 리더십에 회초리를 들어야 합니다. 학교에서 눈칫밥 먹는 아이들의 상처를 모른체하며 친환경 무상급식에 색깔론이나 덧씌우는 경기도의 작은 이명박을 심판해야 합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불통과 불화의 리더십을 심판하여 주십시오. 도지사부터 시장․군수, 도의원․시의원까지 야권단일후보들을 당선시켜 주십시오.


다시 한번 불기 2554년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드립니다.

‘작은 패배’를 딛고

‘더 큰 승리’를 위해 뛰겠습니다

민주당 전 경기도지사 후보 김진표 최고위원입니다.

MB Stop, MB Out!

이명박 정권의 민주주의 후퇴, 서민경제 파탄, 안보무능 심판을 위한 경기도지사 야권후보 단일화가 이뤄진 지 벌써 일주일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경기도지사 야권후보단일화를 위한 경쟁에서 유시민 후보가 승리했고, 제가 패배했습니다. 저는 패배를 깨끗이 인정했습니다. 모사(謀事)는 재인(在人), 성사(成事)는 재천(在天)이라 했던가요. 하늘의 뜻, 경기도민의 뜻이 유시민 후보에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경기도지사 야권단일후보로서 저를 지지해주신 경기도민과 민주당원 동지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특히 민주당 깃발로 시장․군수, 도의원․시의원으로 출마하신 500여 전사들과 끝까지 함께 뛰지 못하게 된 점을 진심으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저는 이제 약속을 지키려고 합니다. ‘작은 패배’를 훌훌 털어버리고, ‘더 큰 승리’를 위해 다시 뛰겠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이미 신발끈을 고쳐매고, 다시 뛰기 시작했습니다. 경기도지사 야권단일후보인 유시민 후보의 승리를 위해 제 선거보다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또한 민주당 500여 전사들의 승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뭐든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MB정권의 총체적 국정실패를 심판하는 것보다 더 큰 대의(大義)는 없기 때문
입니다. 이 길만이 제가 모셨던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받드는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이번 선거는 MB정권의 총체적 국정실패에 대한 중간평가입니다.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4대강 삽질을 밀어붙이는 MB정권을 심판하는 선거입니다. 학교에서 눈칫밥 먹는 아이들이 없도록 하자는 친환경 무상급식에 대한 찬반투표입니다. 안보무능 정권에 대해 따끔한 회초리를 드는 선거입니다.

또한 이번 선거는 경기도의 작은 MB 한나라당 김문수 후보의 경제․교육․복지 3대 무능에 대한 심판입니다. 경기도의 청년실업률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나쁩니다. 콩나물 교실 숫자는 전국 최고입니다. 장애인 인권․복지 수준은 전국 꼴찌입니다. 경기도가 썩어가고 있습니다. 절대권력은 절대부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한나라당 일당독재로 인하여 견제와 균형이 무너진 경기도가 부패와 비리 악취를 풍기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

바꿔야 합니다. 이번에 바꿔야 합니다. 경기도를 바꿔야 합니다. 경기도지사를 바꾸고, 경기도의회를 바꿔야 합니다. 시장․군수를 바꿔야 합니다.

말로는 바뀌지 않습니다.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야 합니다. 젊은이들이 No Vote, No Kiss 투표참여 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No Vote, No Change. 투표에 참여하지 않으면, 경기도가 바뀌지 않습니다. MB와 경기도의 작은 MB 심판을 원한다면 반드시 투표합시다. 우리 모두가 승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성사(成事)는 재천(在天)이 아니라 재인(在人)입니다. 깨어있는 시민과 행동하는 양심이 승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김진표 도지사 예비후보 냉해 피해 복숭아농가 방문
이천시 장호원 일대 760 농가 680ha 피해 극심
2010년 05월 06일 (목) 18:14:59 김재희 기자 likehiya@hanmail.net
   
 
  ▲ 김진표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냉해 피해농가를 둘러보고 있다.  
 
김진표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와 김문환 민주당 이천여주 지역위원장, 이완우 이천시장 예비후보, 민주당 당직자 등 20여명은 지난 8일 이천시 장호원읍에 위치한 냉해로 피해를 입은 복숭아 농가를 방문했다.

이날 김 후보와 민주당 당직자 일행은 동부과수조합에서 복숭아 및 농작물 피해 현황을 청취한 뒤 장호원읍 풍계3리에 있는 농가 등 복숭아 피해 현장을 직접 둘러 보고 복구 대안에 대해 지시했다.

피해농민들은 “냉해로 당장 생계를 꾸려나가기가 막막하다. 나무를 모두 캐내고 묘목을 심어야 하지만 정부의 보상금으로는 나무 뽑는 중장비 사용료로 사용하면 한 푼도 남지 않는다. 생색내기 보상이나 자금지원으로는 해결책이 되지 않는다”며 정부가 근본적인 대안마련을 해야 한다고 김 위원에게 호소했다.

동부과수조합 관계자는 “한해 복숭아 농사로 장호원읍에 300억원의 돈이 돈다”며 “그러나 올해는 냉해가 심해 복숭아 생산량이 급감해 지역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시급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 위원은 “복숭아 재배 농민들이 재기 할 수 있도록 장기, 저금리 대출 등을 마련하고 냉해가 재해로 지정되도록 자연재해대책을 근본적으로 고치겠다 ”라고 말하고 서민과 중산층, 농민을 위한 정당이 되겠다며 출마의지를 피력했다.

(앵커멘트)
때 아닌 강추위로 장호원 일대 복숭아 농가들이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민주당 김진표 도지사 예비후보가 피해 현장을 직접 둘러보기 위해 장호원을 찾았습니다. 김재희 기자가 보도 합니다.

김진표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와 김문환 민주당 이천여주 지역위원장, 이완우 이천시장 예비후보, 민주당 당직자 등 20여명은 지난 8일 냉해 피해가 심각한 장호원을 방문해 동부과수조합에서 복숭아 및 농작물 피해 현황을 청취한 후 풍계3리에 있는 농가 등 복숭아 피해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복구 대안에 대해 지시했습니다.

이날 방문에서 동부과수조합 한 관계자는 “한해 복숭아 농사로 장호원읍에 300억원의 돈이 돈다”며 “그러나 올해는 냉해가 심해 복숭아 생산량이 급감해 지역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시급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김진표 예비후보는 국민참여당 유시민 후보와 야당 후보 단일화를 합의하고 12일 공론조사와 여론 조사를 통해 단일후보를 결정하게 될 예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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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1,200만 경기도민 여러분. 김대중 대통령님 노무현 대통령,오늘 다시 두 분 앞에 섰습니다

그리고 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


MB Stop, MB Out!

촛불이 타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부터 경기도지사 야권 단일후보를 뽑기 위한 국민참여경선 선거인단 모집이 시작되었습니다.
민주당이 MB정권 심판의 최선봉에 나서야 합니다. 당원 동지 여러분이 힘을 모아주셔야 합니다.

MB정권의 국정실패와 경기도의 작은MB 김문수 지사의 무능 도정을 심판하기 위해 촛불을 다시 들어야 합니다. 국민참여경선 선거인단으로 적극 참여해 주십시오.

기호 2번 민주당의 김진표가 야권 단일후보가 되어야만 경기도의 작은 MB 김문수 지사를 이길 수 있습니다.
 
제가 당 지도부와 참모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야권후보 단일화라는 대승적 결단을 내린 것도 당원 동지 여러분의 힘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이길 자신 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추천하고 노무현 대통령이 선택한 저 김진표만이 승리할 수 있습니다.

진보와 중도는 물론, 합리적 보수층까지 끌어안을 수 있는 저 김진표만이 본선에서 작은 MB의 콧대를 꺾을 수 있습니다. 반(反) MB, 반(反) 한나라당 전선의 대오를 결집시킬 수 있습니다.

기호 9번 국민참여당의 유시민 후보로는 승리를 담보할 수 없습니다. 기호 9번 후보는 열렬한 지지층만큼 그보다 더 강한 거부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본선경쟁력에 분명한 한계를 지니고 있습니다.

선거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한 현실입니다.
반드시 이겨야만 합니다.
기호 2번 민주당 김진표만이 필승 카드입니다.
기호 2번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김진표와 민주당 500여 전사는 공동운명체입니다.

기호 2번 민주당 김진표만이 500여 전사를 시장․군수, 도의원․시의원․군의원에 당선시킬 수 있습니다.


기호 9번 도지사 후보로는 모두가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기호 9번 도지사 후보 따로, 기호 2번 민주당 500여 전사 따로, ‘따로따로 치르는 각개전투’는 공멸의 필패 구도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기호 9번 국민참여당에선 벌써 수십여명의 후보를 각급선거에 공천했다고 합니다. 기호 9번 도지사 후보로 단일화가 이뤄지는 불행한 일이 발생한다면, 기호 2번 500여 전사들은 그야말로 찬밥신세로 전락할 것이 뻔합니다. 
 
죽느냐 사느냐, 정신 바짝 차려야 합니다. 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이 똘똘 뭉쳐야 합니다. 민주당 500여 전사와 당원 동지 여러분들이 ‘물러서면 죽는다’는 각오로 기호 2번 민주당 김진표를 지켜내야만 합니다.

경기도지사 김진표, 서울시장 한명숙, 인천시장 송영길 후보가 삼위일체를 이뤄야만 수도권 승리를 쟁취할 수 있습니다.

2012년 정권탈환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눈칫밥을 먹지 않는 밥상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4대강 삽질을 막을 수 있습니다.





1.200만 경기도민과 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간곡히 호소합니다.
지금 당장 국민참여경선 선거인단으로 참여해 주십시오.

여러분의 전화 (☎1544-6002)와 인터넷(
www.ggvote.com) 신청으로 6월 선거혁명을 쟁취합시다.

감사합니다.




기호 2번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김진표


기호2번 민주당 김진표를 지켜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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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일자리 100만개 창출, 强小기업 육성”
9일 경제·일자리 분야 11개 공약 발표
“‘9988프로젝트’로 강소기업 지원”

김진표 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9일 오전 경제와 일자리 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강한 중소기업, 이른바 강소(强小) 기업 육성과 도내 7개 산업클러스터 육성 등 일자리 100만 개 창출을 위한 도정 혁신을 이루겠다고 선언했다.

김 후보는 민선 4기 들어 경기도의 재정 자립도가 50%대로 곤두박질치고, 지방채무 규모 상승은 물론 청년 실업률과 기업 부도율 등 도내 경제가 파탄에 이르고 있다고 주장하며 경제, 일자리 분야 11개 공약을 제시했다.

우선 강한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9988프로젝트’를 수립해 도지사 직속으로 ‘강소기업 지원본부’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또,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를 중소기업 지원 허브가 되도록 기업형 성과주의 도입, 소프트웨워 산업의 해외 시장 개척 지원 등으로 “경기도를 ‘강소기업’ 천국으로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특히 경기도를 동서남북, 중서부와 북서부, 동북부 등 7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 특성에 맞게, ▲지식기반 산업 ▲방송영상 ▲창조 산업▲LCD 산업 ▲문화관광과 슬로푸드 ▲LCD 산업 ▲문화콘텐츠 ▲도자(陶瓷)문화 클러스터로 육성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수도권 규제 혁파와 지식기반산업, 외자 유치, 사회서비스 일자리 확충, ‘도내 청년 고용우대제와 청년기용기금’ 도입 등 일자리 정책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농어촌 활성화는 물론 재래시장 육성과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대형마트와 SSM 입점을 합리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전통상업 보존구역’ 신설, 관련 조례 제정과 마트와 SSM 개설 기준 규정, 사업조정 권고 대상 확대를 내걸었다.

이밖에 황해경제자유구역을 대(對) 중국 수출입 전진기지와 서해안 성장벨트로 만들고, 도내 경제성장률을 임기내에 7%로 끌어올리는 한편 재정자립도 제고와 재정건전성 개선 등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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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원 여러분 김진표를 도와주십시오]

 

오늘 저녁 10시까지 경기지사경선 선거인단 모집이 진행됩니다. 어제(8일)까지 선거인단으로 참여한 총 누적집계가 전화콜센터 접수 31,633명, 인터넷 접수 8,960명으로 4만명이 조금 넘습니다.

 

이제 더 이상 미안하고 후회할 일은 만들지 말아야겠습니다.

 

자기가 아는 경기지인에게 전화 못하고 넘어가면 가슴치고 후회할지도 모릅니다.

 

오늘저녁 10시까지는 경기지인을 찾아보고 전화하고 등록시켜주십시오.

 

1544-6002번으로 전화하면 원활하게 접수됩니다.

 

선거권을 가진 경기도민이면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합니다.

 

특히 선거인단 여론조사는 50대미만과 50대 이상으로 인구비례를 반영해서 진행됩니다. 반영 비율이 7:3입니다. 그런데 우리 쪽의 선거인단의 연령이 많은 편입니다. 50대 이하가 70%반영되니 우리 측의 선거인단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중요한 점은 김진표 후보를 지지할 선거인단등록에서 특히 50대 이하를 찾아주시는 것이 선거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입니다.

 

경선인단에 대한 조사가 11일(화), 12일(수) 양일간 진행됩니다.

 

 

선거인단 여론조사

 

선거인단으로 참여한 분 중에서 15,000명에게 휴대폰으로 전화설문조사를 하게 됩니다.

 

선거인단으로 등록하신 분들은 11일과 12일은 가급적 사적인 다른 전화는 줄이고 전화대기를 해주시고 선거인단으로 등록한 지인들에게도 전화대기와 응답을 꼭 부탁드려주시기 바랍니다.

 

여론조사는 김진표 후보와 유시민 후보 중 누구를 지지하냐고 묻습니다.

 

전화만 받는다면 답변이 대단히 쉽습니다.

 

또 전화 받을 확률도 대단히 높습니다.

 

꼭 전화를 받아주셔야 합니다.

 

 

2. 일반도민 여론조사

 

선거인단에 대한 여론조사와 별도로 도민전체에 대한 여론조사가 실시됩니다.

도민전체에 대한 여론조사는 전화면접원이 일반전화로 진행합니다.

 

일반도민 여론조사도 이번 주 화요일, 수요일에 실시됩니다.

 

두개의 여론조사 기관이 각각 2000명씩 4000명에게 전화설문조사형식으로 이뤄집니다.

 

경기도민 전체유권자중 4000명이니 확률이 아주 낮은 대신 설문대상이 되는 경우 미치는 비중이 대단히 큽니다.

 

경기도민인 경우 평일이기 때문에 직장출근 등으로 집을 비울경우에는 반드시 휴대폰으로 착신전환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경기도에 사는 모든 지인들에게도 이번 주 화요일 수요일에는 집전화를 잘 받아주시거나 휴대폰 착신전환을 부탁드려주시기 바랍니다.

 

도민 여론조사 방법은 앞의 선거인단 여론조사와 달리

 

1. 김문수와 단일후보 김진표 후보,

2. 김문수와 단일후보 유시민 후보 중 누구를 지지하냐고 각각 묻는 방식입니다.

 

김문수와 김진표 후보의 지지율차이, 김문수와 유시민 후보의 지지율 차이를 대조하는 방식입니다.

 

보통 야권지지자들이라면 1번 질문에서 김진표 후보를 답변하고, 2번 질문에서는 유시민 후보를 응답할 것이기 때문에 김진표 후보와 유시민 후보의 경쟁력 차이가 드러나지 않게 됩니다.

 

또 한나라당 지지자들도 참여하기 때문에 아마 김진표 후보를 기피하고자 하는 한나라당 지지자들은 1번 질문에서는 김문수를 찍고, 2번 질문에서는 유시민을 찍게 될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한나라당 지지자들은 두 가지 질문 모두에 김진표를 응답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위의 사례에도 보듯이 경기도민여론조사의 특성을 잘 이해하시고 주변에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도민은 우리의 편입니다.

 

하지만 민심이 움직일 수 있도록 알리고 호소하는 것은 우리의 몫입니다.

 

오늘 저녁 10시까지는 경선인단 모집에 모든 시간을 쏟아주시고,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전화응답에 모든 시간을 쏟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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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우의 뉴스레터

2010. 05. 10

                    김진표를 위한 변명


인터넷 광고에 ‘두 분(김대중, 노무현)이라면 어떤 후보를 선택하실까요?’ 이런 광고가 며칠사이 집중적으로 노출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 야권 후보단일화 여론조사를 위한 국민참여당의 광고입니다.

2002년 12월 말 쯤 될 것 같습니다. 인수위 부위원장으로 김진표 당시 국무조정실장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인수위 행정실 전문위원으로 인수위 구성에 관여하고 있었습니다. 당시의 김진표에 대한 인사평은 김대중 대통령이 추천한 대한민국 최고의 공무원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보통은 외부 인사들이 인수위 중심을 구성하고 파견공무원들은 각 부처의 입장을 설명하고 자기 부처의 핵심과제들이 국정과제에 포함되도록 노력하는 어찌 보면 공무원들은 손님과 같은 곳이 인수위였습니다. 그러나 김진표의 등장은 그런 일방적인 분위기를 약간은 바꿔 놓은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1월 중순 정도 되었을 때입니다. 행정실 요원들과 김진표 부위원장의 점심 식사가 있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정권 말기 청와대 수석비서관으로서 대통령에게 보고하다가 잠깐 졸았던 이야기며 제가 보지 못했고 경험하지 못했던 여러 가지 이야기를 김진표를 통해 접할 수 있었습니다. 30대 중반의 저로서는 청와대 생활에 대한 조금의 두려움을 누그러트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날은 토요일 오후라 약간은 마음 편하게 술도 한잔했는데, 김진표 부위원장은 당선자에게 보고할 것이 있다며 양치질을 하고 서류를 챙겨 들어갔습니다. 당료 출신들이 가진 자유스러움에 비한다면 마치 사관학교 출신 장교들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국가를 운영한다는 것이 얼마나 막중하다는 것을 김진표를 통해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제가 국회의원이 되고 나서 경제부총리였던 김진표가 갑자기 교육 부총리로 온다고 해서 난리가 났었습니다. 당시 열린우리당의 교육위 국회의원들은 왜 경제 전문가를 교육분야에 보내냐며 노무현 대통령을 성토하며, 김진표 교육부총리를 심정적으로 거부하는 분위기가 팽배했었습니다.

당시에 젊은 열린우리당 교육위 의원들과 담판을 짓는 술자리가 있었습니다. 제가 놀랐던 것은 그 다음날입니다. 김진표 부총리는 수원에서 광화문으로 출퇴근하던 시절이었는데 아침 7시 30분 여의도에서 열린 조찬 당정 간담회에 정시에 도착해서 준비하고 계신 모습이었습니다. 물론 국회의원들은 제 시간에 도착한 사람들은 별로 없었습니다.  

저는 많은 사람들이 저와 같이 노무현을 존경하고 그분의 가치를 따르고자 했으면 좋겠습니다. 김진표는 평생을 관료로 살아온 사람이지만, 가장 진보적이었던 김대중 대통령이 추천하고 노무현 대통령님에 의해 경제 교육부총리로서 대통령님과 함께해온 분입니다. 노무현 대통령님과 함께  참여 정부에서 국정을 논의했고 그분의 가치와 삶을 이어가겠다는 사람들을 우리가 함께하지 못한다면 저희가 너무 왜소해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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