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사정원기자]"이명박 정권의 교육은 사고 (四苦)정권으로 교육비리
국정조사를 제안한다."
민주당 김진표(
수원 영통) 의원은 1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학교 불만족, 사교육비 증가, 교육예산 삭감, 교육비리 봇물 등 현 정권 교육은 사고 (四苦)정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자율형사립고의 '부정추천입학'을 언급하며 "
가난한 집
아이가 지원하기 힘든 구조적 문제와 가시적 성과에 집착한 MB정권의 졸속 추진이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 "지난해 가구당 월평균 실질소득은
305만원으로 전년대비 1.3% 줄었지만 사교육비는 21조6천억원으로 3.4% 늘었다"며 "특히 성적이 높을수록, 소득 수준이 좋을수록, 특목고 진학을 희망할수록 사교육비 지출 및 참여율이 높아, 교육 양극화와
부의 대물림 악순환 우려가 가중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백년대계인 교육을 정상
궤도로 되돌리고 지식정보화 시대의
미래 인재를 키우기 위한 교육개혁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교육전문가, 학부모,
교사, 정치권이 참여하는 '범국민교육개혁위원회' 구성도 함께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