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국가재정파탄 야기한 MB정부 심판하고,
일자리, 중산층과 서민예산 확보할 수 있도록 민주당에 힘을 주십시오!!
최근 국정감사를 통해 여야의원 양방이 지적한 점은 다름아닌 국가채무의 엄청난 규모와 증가 속도입니다.
재경부의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따르면, 2010년 국가채무는 407조원으로 이명박 정부 출범 3년차에 무려 109조원이나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민주당 김효석 의원의 주장에 따르면, IMF를 기준 삼아 발표하는 정부와는 달리 통안증권 등을 포함한 OECD 기준으로 보면 지난해 말 이미 550조원을 돌파하였다고 전했으며, 이 주장에 이한구 의원 등 여당의원들도 동의를 표했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국가채무에는 토공, 주공, 수공 등 정부공사 및 투자기관들의 채무는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국가 빚은 1,000조원이 훨씬 웃돌 것으로 추정되며, 실로 이 어마어마한 금액은 온전히 국민의 부담이며 몫이 됩니다.
이명박 정부 1년 만에 공공기관 채무는 전년 대비 무려 24%나 증가하여 631조원에 달하고 있고, 지방정부는 45조원의 빚더미에 올라앉아 지방채를 발행하며 겨우 연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와중에, 이명박 정부는 부자감세, 서민증세를 점차 강도를 높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국가재정이 파탄날 지경에 이르렀는데 취업유발계수가 일반 토목공사보다도 훨씬 못 미치는 5미만일 '4대강 죽이기 사업'에 약 30조원의 예산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수자원공사의 채권이자만 1.5조원으로 연계사업까지 포함하면 전체 예산이 31.5조원에 이릅니다.
게다가 전체 4대강 예산의 60%를 낙동강 수계에 투입하려는 이해불가능한 사업 방향은 이명박 정부의 한반도 대운하 사업의 변칙 처리에 불과한 것입니다.
한 푼이 아쉽고 귀한 시기에 국가 예산을 엉뚱한 데에 낭비하고 있으니 서민과 중산층, 중소기업의 예산은 모자란 것이 당연합니다. 가뜩이나 OECD 평균보다 훨씬 모자란 공교육 예산을 줄이니 국민들은 사교육 부담에 등골이 휠 지경입니다. 교육예산 감액은 1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
중소기업 보증을 위한 신보, 기보 역시 2010년 출연금 전무한 상태로, 일자리의 88%를 담당하는 중소기업이 대출부족으로 도산할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또, 4대강 사업 때문에 정부재정이 부족하다며 농협자금 활용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하여 농협으로 자금부담을 또다시 전가하고 있습니다.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예산-기초생활보장예산 2,589억원(△3.2%) 삭감, 사회복지 일반 예산도 1,483억원(△23.7%) 삭감, 보건의료 예산은 319억원(△3.3%) 등 하나하나 열거하기 부족할 지경입니다.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4대강 정비사업을 위해 연간 1조원으면 충분하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의견을 받들어, 23조원에 예산을 3조원으로 축소하고 나머지 분을 교육, 복지, 일자리 창출하는데 쓸 수 있도록 전환해야 합니다. 반드시 그래야만 합니다.
이명박 정부가 국가재정을 완전히 파탄내기 전에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민주당이 한나라당에 압승해야 합니다.
민주당이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 현 정부의 안이함에 질타와 경고를 할 수 있도록 영향력있는 당이 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께서 지지를 보내주십시오.
작년 국회에서 한나라당은 부자감세 90조원을 담은 예산안을 국회헌정사상 처음으로 직권상정으로 강행처리하여 통과시켰습니다. 예산안 직권상정은 전례가 없는 일로서, 다시는 재발생해서는 안 될 일입니다.
민주당에게 힘을 실어주십시오.
이번 재보궐 선거는 이명박 정부에 대한 민심의 심판의 날이자 장이 될 것입니다. 재정파탄 사태를 막고 일자리와 중산층, 서민을 위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민주당에게 정치적 힘을 주시길 국민여러분께 부탁과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진표의 민생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국립대병원, 특정 제약회사 밀어주기 (0) | 2009/10/21 |
|---|---|
| 학생들을 돌봐줄 교원이 없다 (0) | 2009/10/15 |
| 국가재정 파탄내기 직전인 이명박 정부! (10) | 2009/10/14 |
| 경기도교육청에게 책임을 묻는다! (0) | 2009/10/13 |
| 10년 간의 분당선 연장공사는 아직도 거북이 걸음 (0) | 2009/09/04 |
| 폭력부터 진로고민까지, 학교상담제도는 제2의 선생님 (0) | 2009/09/0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