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세계유기농대회 개최 확연한 '시각차', 경기도와 팔당공대위 대립 [경기도지사 지방선거 김진표 유시민 한명숙 심상정 안동섭 송영길 안희정 이광재 천안함]
언론보도자료 2010/04/1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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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의원, 17일(수),
4대강 사업중단과 팔당 유기농 농지 보존을 위한 천주교 철야기도 및 생명미사 참석...
□ 김진표 의원(민주당 최고위원), 4대강 토목공사로 인하여 30여년간 일궈왔던 삶의 터전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 팔당유기농단지에서 열린 “4대강 사업중단과 팔당 유기농 농지 보존을 위한 천주교 철야기도 및 생명미사”에 참석함
▷ 일시 : 2월 18일(수) 오후3시
▷ 장소 :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627 번지
팔당 유기농 단지
o 김진표 의원, 이곳에서 “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한 천주교 연대(수원교구 서상진 신부님)” 주최로 개최된 “4대강 사업중단과 팔당 유기농단지 보존을 위한 철야 기도 및 생명 평화 미사”에 함께 참석, 신부님들과 신도분들 (약200여명)을 격려하고, 4대강 토목공사 반대와 팔당 친환경 유기농 농지 보존에 대한 강력한 연대를 밝힘.
o 특히 김진표 의원은 “4대강 토목공사로 국토를 두동강내고, 세종시로 국민을 반으로 가르는 MB의 시대착오적 정책”을 규탄하고 막아낼 것을 표명함.
□ 팔당 유기농 단지는
o ‘11년 9. 27.~10. 5.까지 전세계 110개국 참여하는 세계유기농대회 유치 예정지임에도 불구하고,
o MB정부, 올 6월 4대강 토목사업을 내세워 양수리~팔당상수원의 유기인증농지 72ha(21만여평)를 강제수용하고, 그곳에 제방을 쌓고 도로와 공원을 만들겠다고 발표
o 11월 공사 고시 ⇒ 김문수 지사(세계유기농대회 조직위원장) 찬성.
o 이로인해 농민 100여 가구가 삶의 터전에서 쫓겨날 위기, 이주노동자 등 1,000여명이 일자리를 잃게 될 처지.
o 깨끗하고 안전한 유기농산물을 먹었던 소비자 35만명도 피해를 보게 됨.
o ‘11년 세계유기농대회는 ‘유기농없는 유기농대회’가 되어 국제적 망신을 자초하게 될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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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의 약속을 우습게 아는 대통령과 도지사
어제(12월 8일) 눈발을 헤치며 ‘세계 유기농업의 메카’ 팔당유기농단지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다녀 온 팔당유기농단지는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110개국이 참여하는 내년 세계유기농대회 개최 예정지입니다. 그런데 이곳이 MB정부의 4대강 토목공사로 인하여 21만여 평(72ha)의 유기농지가 파헤쳐질 위기에 처한 곳입니다. 농민 100여 가구의 생존권이 박탈당하고, 이주노동자 등 1,000여명이 일자리를 빼앗길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깨끗하고 안전한 유기농산물을 먹었던 소비자 35만명도 피해를 보게 된다고 합니다.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30여년간 일궈놓은 삶의 터전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 농민들의 ‘분노한 농심(農心)’, 국민과의 약속을 손바닥 뒤집듯 하는 MB의 거짓말, 세계유기농대회 조직위원장인 김문수 경기지사의 무책임과 태도 바꾸기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MB, 대선후보 시절 자신의 입으로 “유기농은 한국 농업의 대안, 이곳을 더욱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가, 이제와서 수도권 시민들에게 친환경 먹거리와 볼거리,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유기농단지를 없애겠다는 ‘약속 뒤집기’를 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한나라당 소속인 김문수 지사는 선거 공약으로 ‘팔당호 클린농업벨트 조성’을 내세운 바 있고 ‘08년 세계유기농운동연맹 이탈리아 모데나 총회에서 대회 유치가 확정된 후 “경기도를 유기농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이제와서 농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4대강 삽질을 못 본 체하는 것은 농민들에 대한 배신행위 입니다. 김 지사의 ‘나몰라라’ 태도에 대해, 세계유기농운동연맹(IFOAM) 캐서린 디마테오 회장, “4대강 사업이 팔당 농민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항의 서한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결국 국민과의 약속을 우습게 아는 오만과 독선의 대통령, 그 모습을 닮은 도지사 때문에 내년 세계유기농대회가 ‘유기농 없는 유기농대회’로 국제적 망신 자초할 가능성이 눈에 선합니다.
팔당 농지 보전과 친환경농업 사수를 위해 6일째 단식 중인 유영훈 팔당생명살림 회장을 비롯한, 농민들과 지속적인 연대를 통해 4대강 토목공사를 반드시 저지할 것입니다. 특히, 국회의 예산심의를 피하기 위해 예산세탁이라는 꼼수로 수공에 떠넘긴 대운하 갑문인 보 관련 예산은 이차보전금 800억을 포함해서 전액 삭감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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